가스공사가 금융권과 손잡고 370조 원 가스 인프라 공략에 나선다는 소식에 가스공사 전국가스관 공급업체로 알려진 동양철관이 상승세다.
26일 오후 2시 46분 현재 동양철관은 전일 대비 50원(3.55%) 오른 1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가스공사는 산업은행 본점에서 국내 전략적 투자기관인 한국산업은행, NH농협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해외 천연가스 인프라 투자사업 업무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가스공사 33년 업력의 천연가스 인프라 사업 노하우가 전략적 투자기관들의 파이낸싱 역량과 결합해 사업 참여 시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가스공사는 현재 세계 각국에서 논의되고 있는 LNG인수기지 및 배관망 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약 370조 원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동양철관은 가스관, 강관말뚝, 각종 배관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가스공사 공급업체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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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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