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모든 도로서 ‘전 좌석 안전띠’ 의무화 “생명 더 구할 것”

입력 2016-07-20 1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앞으로 도로에서 운행하는 차량의 탑승자는 뒷좌석까지 모두 안전띠를 착용해야 한다.

경찰청은 차량 내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일부 개정안이 19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현재 일반 도로에서 운전자와 옆 좌석 동승자에게만 적용되는 안전띠 착용 의무를 뒷좌석 동승자에게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담았다. 또 기존 고속도로와 자동차 전용도로에서만 적용되던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 범위를 모든 도로로 넓혔다.

이와 함께 과태료 항목 추가, 면허증 부정 발급을 막을 본인 확인 절차 강화 등이 포함됐다.

네티즌은 “안전띠를 매는 것이 안전 운전의 첫걸음”,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이 안전띠 착용에 효과가 있을지는 의문이다”, “안전띠 착용도 중요하지만 음주운전, 과속운전, 졸음운전 등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대형 참사를 막을 수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WSJ “삼성전자ㆍTSMC, UAE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추진”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09: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60,000
    • -0.15%
    • 이더리움
    • 3,422,000
    • -2.06%
    • 비트코인 캐시
    • 452,700
    • -1.65%
    • 리플
    • 780
    • -2.01%
    • 솔라나
    • 191,500
    • -3.87%
    • 에이다
    • 465
    • -2.31%
    • 이오스
    • 687
    • -1.72%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28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250
    • -2.43%
    • 체인링크
    • 14,650
    • -4.31%
    • 샌드박스
    • 364
    • -4.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