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교통망 구축에 속도

입력 2016-07-18 10:21 수정 2016-07-18 14: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토교통부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개최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포괄적인 상호 협력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국토부는 올림픽 기간 중 원활한 교통소통과 선수 및 관람객 등 대회 참가자의 수송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서울(청량리)에서 강원도(진부)까지 1시간 정도에 도착할 수 있는 원주~강릉 간 복선전철 건설과 중앙선 등 기존철도 고속화, 영동고속도로 확장ㆍ개선사업 등 접근교통망을 적기에 완공할 계획이다.

또 대회기간 중 고속ㆍ시외버스 등 대중교통 증편 및 올림픽 전용도로 운영지원 및 동계올림픽 특별교통대책 수립에 협력할 방침이다. 동계올림픽과 함께 열리는 패럴림픽 등을 지원하기 위한 저상버스, 장애인콜택시 등 특별교통수단 보급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강호인 국토부 장관은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추진 중인 교통망 확충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선수진ㆍ동계올림픽 관계자와 올림픽 관람객 등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국에서 올림픽 개최도시까지 편안히 이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195,000
    • +4.31%
    • 이더리움
    • 4,541,000
    • +0.67%
    • 비트코인 캐시
    • 622,000
    • +5.69%
    • 리플
    • 1,015
    • +5.84%
    • 솔라나
    • 307,200
    • +4.07%
    • 에이다
    • 807
    • +5.63%
    • 이오스
    • 772
    • +0.13%
    • 트론
    • 257
    • +2.8%
    • 스텔라루멘
    • 180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950
    • +17.88%
    • 체인링크
    • 18,900
    • -1.51%
    • 샌드박스
    • 39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