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미소금융재단은 13일 경기 남양주 별내 노블레스빌딩에서 남양주시, LH공사, 미소금융중앙재단, SK미소금융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북부지점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으로 호평 받고 있는 SK미소금융재단은 경기북부지점을 포함해 모두 20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금융권 혜택과 정보로부터 소외되었던 경기 북부지역에 지점이 개설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재단 측은 기대하고 있다.
SK미소금융재단은 “경기 북부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 금융 소외계층 없는, 서민들이 행복한 지역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SK그룹은 2009년부터 10년간 대출재원을 미소금융사업에 출연하고 있으며, 미소금융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소외계층에게 찾아가는 미소금융을 적극 시행하는 등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