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사진=LPGA닷컴
올림픽 골프 티켓이 걸린 마지막 대회인 US여자오픈(총상금 450만 달러)에서 컷오프가 걱정됐던 한국선수들이 모두 살아났다. 특히 김세영(23·미래에셋)이 본선진출 안정권에 들었다.
김세영은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마틴의 코르데바예 골프클럽(파72·678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언더파 143타로 전날 공동 92위에서 일단 순위를 20위권내로 끌어 올렸다.
장하나(24·BC카드)는 이날 1타를 줄여 합계 이븐파 144타로 30위권, 김효주(21·롯데)는 2오버파 146타로 박세리(29·하나금융그룹)턱걸이 본선진출을 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 컷오프는 3오버파 147타.
오후조는 그린이 마르면서 까다로울 것으로 보여 제성적을 내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캐나다 스타 브룩 헨더슨과 렉시 톰슨(미국)은 3오버파로 컷오프 위기에 놓였다. 미셸 위는 5오버파 149타로 컷오프 됐다,
SBS골프는 오전 4시부터 생중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