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인프라코어는 군산공장이 고용노동부 주관 ‘안전보건 공생협력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제조업 부문 대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대기업이 협력사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기술 및 교육 지원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상하는 자리다.
총 24개 기업이 참가해 서류심사, 현장확인 등의 예선을 거친 뒤 8개 기업이 최종본선에 진출, 2012~2015년 운영실적을 놓고 우열을 가렸다.
두산인프라코어 군산공장은 사내협력 4개사와 사외협력 5개사 등에 근무하는 총 476명의 협력사 인원을 대상으로 공생협력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전관찰제, 위험성 평가 활동, 비상사태 대응훈련, 협력사 건강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