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와 캘러웨이골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회 영건스매치플레이가 4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8일까지 웰리힐리CC에서 열린다.
국내 남자골프 활성화와 골프 유망주 발굴을 위해 작년에 창설한 이 대회는 국내 유일의 주니어 매치플레이 대회다.
이번 대회는 국내 국가대표와 상비군을 비롯해 중국과 대만 국가대표 등 180여명이 참가, 스트로크방식으로 예선을 치러
본선에 진출한 64명이 결승전까지 매치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무엇보다 16강 진출 선수에게는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를 부여해 대회의 권위와 위상을 업그레이드 시켰다. 또한 상위권 선수들에게는 소정의 장학금과 주최사에서 준비한 다양한 상품도 마련되어 있어 선수들에게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KGA 16개 시도골프협회가 주관하고 대한골프협회가 후원에 나섰다. 골프전문채널 JTBC골프가 8강전부터 결승까지 전 경기를 녹화 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