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째주 월요일인 4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남부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소강상태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부터는 서해안과 남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고,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고, 일부 내륙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7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