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파생상품과 트레이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세일즈&트레이딩(Sales&Trading)본부를 신설하고 리테일영업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조직개편과 인사발령을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하이투자증권은 기존에 각각의 본부 소속으로 분리되어 있던 PI팀, 주식운용팀, 장외파생팀을 새롭게 신설된 세일즈&트레이딩본부로 통합해 수익원을 다양화하고 운용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세일즈&트레이딩 본부장으로는 서영석 전 RBS 홍콩법인 자본시장본부장을 영입해 신규 선임했다.
아울러 리테일 영업의 새로운 활력과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일부 지점장 인사도 단행했다. 특히 박미숙 압구정지점장은 하이투자증권 최초 여성지점장으로 내정됐다.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임원 신규 선임>
◇ 전무 △Sales&Trading본부장 서영석
<승진>
◇ 부서장 △압구정지점장 박미숙 △통영지점장 권철종 △김해지점장 이돈근 △진주지점장 류병기 △대구지점장 황용섭
<전보>
◇ 부서장 △잠실역지점장 김영민 △구서지점장 이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