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히트상품] 삼성전자 ‘애드워시’ 깜빡한 양말 따로 빨지 말고 쏙~

입력 2016-06-30 1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방금 세탁기를 작동시켰는데 빠뜨린 빨래를 발견하거나, 막 집에 돌아온 아이가 더러워진 옷을 벗어 낼 때의 번거로움을 누구나 한 번은 경험해 봤을 것이다. 특히 드럼세탁기를 사용하는 집이라면 이럴 때 한 숨이 절로 나온다. 이 같은 불편함을 삼성전자가 해결했다.

삼성전자 ‘애드워시’는 세계 최초로 도어에 작은 창문인 ‘애드윈도’를 적용한 드럼세탁기로 언제든지 세탁물을 간편하게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세탁ㆍ헹굼ㆍ탈수 등 작동 중에 ‘일시정지 버튼’을 눌러 잠시 작동을 멈춘 후 애드윈도만 열어 세탁물을 추가하고 다시 작동시키면 된다.

세제 투입 역시 편해졌다. 기존 드럼세탁기의 세제 투입구에서는 사용하기 어려웠던 캡슐형, 시트형 세제 사용은 물론 섬유 유연제도 편리하게 투입 가능해졌다. 또 세탁기가 작동 중일 때에는 쉽게 열리지 않도록 3중 안전장치를 적용, 내부 온도 55℃ 이하에서만 열리도록 설계하는 등 소비자 안전도 고려했다.

애드윈도 창은 130도로 열려 동선을 막지 않음은 물론 좁은 세탁실에서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삼성 애드워시는 17, 19, 21kg 세 가지 용량으로 선보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애드워시 구매 고객들은 높은 세탁력, 에너지 효율 절감 등 소비자를 배려한 기술에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다”며 “특히 애드윈도라는 혁신적인 편리한 기능으로 한국뿐 아니라 북미, 유럽, 동남아, 중동, 중국 등 해외에서도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종합]
  • [종합]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10만 전자 간다면서요”...증권사 믿은 개미들 수익률 22% ‘마이너스’
  • '최강야구 드래프트 실패' 현장 모습 공개…강릉고 경기 결과는?
  • 3분기 홍콩개미 픽은 전기차도 IT도 아닌 장난감…팝마트 올해 130% 상승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798,000
    • -0.22%
    • 이더리움
    • 3,537,000
    • +0%
    • 비트코인 캐시
    • 457,000
    • -0.15%
    • 리플
    • 785
    • -0.38%
    • 솔라나
    • 195,700
    • +0.26%
    • 에이다
    • 491
    • +3.37%
    • 이오스
    • 699
    • +0%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50
    • -0.53%
    • 체인링크
    • 15,340
    • +1.12%
    • 샌드박스
    • 374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