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명문제약, 18종 파이프라인 확보…헬조선 해결 나선다 ↑

입력 2016-06-29 13: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명문제약이 하반기 10개 CNS 분야 18종 파이프라인 확보했으며 약 1조원 규모의 CNS(중추신경) 의약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소식에 연 이틀 상승세다.

29일 오후 1시 현재 명문제약은 전일대비 1400원(24.52%) 상승한 711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 한미약품, CMG제약 등 바이오 의약 관련주들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명문제약이 오는 오는 7월1일 공황장애 치료제 설트람정을 발매할 예정이다.

전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명문제약은 이밖에도 하반기 뇌혈관 결손 치료제 뉴라렌주(가칭)를, 2017년 항우울제(미르타오디정)과 간질(프레가발린캡슐) 치료제도 선보인다.

내년 하반기가 되면 명문제약은 불면증, 간질, 조현병(정신분열병), 치매 등 총 10개 CNS 분야의 18종의 파이프라인을 갖추게 된다.

이는 인구노령화로 치매 환자가 늘고 극심한 스트레스로 우울증 환자가 급증하면서 CNS 치료제 시장이 급증하고 있어서다. 국내 20대 남성 우울증 환자 수는 2015년 기준 2만 2200명으로 2010년과 비교해 40%가 증가했다.

OECD자살률 1위, 묻지마 강력 사건 모두 정신질환 치료가 낮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명문제약의 적극적인 정신질환 관련 시장 진출 소식에 연 이틀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98,000
    • +4.19%
    • 이더리움
    • 4,534,000
    • +1.27%
    • 비트코인 캐시
    • 623,500
    • +6.49%
    • 리플
    • 1,007
    • +7.13%
    • 솔라나
    • 311,000
    • +5.71%
    • 에이다
    • 812
    • +7.55%
    • 이오스
    • 778
    • +1.83%
    • 트론
    • 258
    • +3.61%
    • 스텔라루멘
    • 179
    • +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150
    • +18.9%
    • 체인링크
    • 19,010
    • +0.42%
    • 샌드박스
    • 403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