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선
한진선은 28일 충북 청주 그랜드 컨트리클럽(파72·6135야드)에서 열린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7차전(총상금 3000만 원, 우승상금 600만 원) 최종 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133타(67-66)를 쳐 공동 2위 장은수B(18·CJ오쇼핑)와 백경림(19)을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한진선은 올 시즌 점프투어 첫 2승을 기록하며 상금순위 1위로 올라섰다.
한진선은 “아마추어 때 우승을 한 번도 하지 못했는데 올해 들어 벌써 2승을 거두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부모님과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준 ‘팀57’ 식구들에게 감사의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마추어 이상희(19)는 7언더파 137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그랜드 컨트리클럽과 백제홍삼주식회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SBS골프를 통해 7월 13일 오후 7시30분부터 녹화 중계된다.
▲한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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