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충현‧김민정 아나운서 (사진=KBS)
KBS 아나운서 조충현과 김민정의 교제 소식이 전해지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조충현‧김민정 아나운서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후 KBS 아나운서국 측은 “본인 확인 결과 조충현, 김민정 아나운서가 5년째 교제인 것은 사실이다”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22일 여성지 여성동아는 조충현 아나운서와 김민정 아나운서가 5년째 비밀리에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은 주말 맛집 데이트를 즐기고, 심야 영화를 보는 등 평범한 만남을 이어가는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23일 조충현 아나운서는 TV리포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예전에는 부인했지만 이제는 만난 기간이 있어 숨길 것이 없다”며 “하지만 아직 결혼을 논하기에는 조심스럽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조충현‧김민정 아나운서는 2011년에 KBS에 입사한 38기 동기로 각종 정보 프로그램과 뉴스에서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