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브렉시트 우려에 하락…상하이 0.50%↓

입력 2016-06-16 16: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증시는 16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50% 하락한 2872.82로 마감했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인 ‘브렉시트(Brexit)’ 불안으로 아시아증시가 일제히 급락한 영향을 받았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브렉시트 불확실성과 일본은행(BOJ)의 추가 경기부양책 자제 악재에 3.1% 급락해 지난 2월 12일 이후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도 2% 이상 급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재닛 옐런 의장은 전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마치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브렉시트 불확실성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요인 중 하나였다”며 “브렉시트가 경제와 글로벌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틀림없다”고 경고했다.

인민은행이 전날 장 마감 후 발표한 지난달 위안화 신규대출이 9855억 위안으로 전월보다 77% 급증했지만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시중에 공급되는 유동성을 종합한 사회융자총액은 6599억 위안으로 시장 전망인 1조 위안을 크게 밑돌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백신 음모론’ 펼친 케네디 주니어, 보건부 장관 임명
  • 삼성전자, 'CES 2025' 최고 혁신상 4개 포함 29개 대거 수상
  • 北 김정은, 자폭공격형 무인기 성능시험 지도…‘대량 생산’ 지시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증거 인멸 우려” 명태균·김영선 구속…검찰 수사 탄력
  •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오늘 일본과 B조예선 3차전…중계 어디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11: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405,000
    • -2.13%
    • 이더리움
    • 4,364,000
    • -4.3%
    • 비트코인 캐시
    • 596,500
    • -4.56%
    • 리플
    • 1,165
    • +17.2%
    • 솔라나
    • 298,400
    • -2.26%
    • 에이다
    • 841
    • +2.31%
    • 이오스
    • 797
    • +2.57%
    • 트론
    • 253
    • +0%
    • 스텔라루멘
    • 192
    • +9.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900
    • -0.22%
    • 체인링크
    • 18,580
    • -2.31%
    • 샌드박스
    • 389
    • -2.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