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성동일, 신원호PD와 특별 인연 공개…"연출자와 배우 넘어선 사이"

입력 2016-06-14 23: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N '택시' 방송 캡쳐)
(출처=tvN '택시' 방송 캡쳐)

'택시' 성동일-신원호PD가 끈끈한 우정과 동료애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tvN 3대장 특집'으로 tvN 시청률왕 신원호PD와 배우 성동일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성동일과 신원호PD는 16년 전 예능 초보와 연출 초보로 첫 만남을 가졌던 시간을 떠올렸다.

이날 신 PD는 당시를 그리며 "성동일은 자꾸 스태프들과 어울렸다. 연예인과 일반인 사이에는 공감할 수 없는 벽 같은 게 있는데 허물없고 따뜻한 동네 형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성동일은 "그런데 지금은 현장에 가도 젊은 애들이 주인공이니까. 나는 오든 말든 신경도 안 쓰더라 옆에서 무슨 얘기 하면 (신원호PD가)집에 가라고 한다"고 폭로하며 티격태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티격태격하는 모습에도 성동일과 신원호PD는 서로를 배려하며 토크를 이어갔고, 서로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내며 진한 우정을 자랑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10주년을 맞이한 '택시'는 이날 방송에서부터 초록색 외관의 승용차로 변경했다. 이어 ‘택시 라이브’코너를 새로 신설해 초라영 도중 전용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질문을 받아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백신 음모론’ 펼친 케네디 주니어, 보건부 장관 임명
  • 리스크 털어낸 리플…'美 증시ㆍ비트코인' 하락에도 나 홀로 상승
  • 예금자보호한도 23년 만에 1억으로 상향…금융권 파장은?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증거 인멸 우려” 명태균·김영선 구속…검찰 수사 탄력
  •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오늘 일본과 B조예선 3차전…중계 어디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15: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713,000
    • -2.63%
    • 이더리움
    • 4,349,000
    • -5.21%
    • 비트코인 캐시
    • 593,000
    • -5.65%
    • 리플
    • 1,149
    • +16.06%
    • 솔라나
    • 296,800
    • -4.75%
    • 에이다
    • 872
    • +6.21%
    • 이오스
    • 812
    • +2.14%
    • 트론
    • 253
    • -1.56%
    • 스텔라루멘
    • 188
    • +6.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300
    • -2.75%
    • 체인링크
    • 18,600
    • -4.32%
    • 샌드박스
    • 390
    • -4.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