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 휴가도 지역경제 생각

입력 2007-07-2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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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공업이 보성 지역에 하계휴양소를 마련하고 휴가기간도 지역경제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협력사를 포함한 1만여 임직원들이 이번 하계기간동안 보성 율포에 마련된 하계휴양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지난해에 1만1000여명이 이곳 보성을 찾았으며 올해에는 더 많은 인원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임직원들이 주로 거주하는 영암과 목포에서 휴양소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몽골텐트와 야영용 텐트, 평상도 대폭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초청가수공연, 가족노래자랑 등 이벤트를 개최하며 먹거리 등도 제공해 임직원들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보성 율포는 해수욕장을 비롯, 해수풀장, 다비치콘도 등 시설이 들어서 있을 뿐만 아니라, 인근에 전국 최대규모의 녹차밭, 백악기시대의 공룡알 화석지, 제암산 휴양림 등 가볼 곳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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