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건설, ‘원주기업도시 라온 프라이빗’ 오는 10일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16-06-09 11:44 수정 2016-06-0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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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기업도시 라온 프라이빗 투시도(사진=라온건설)
▲원주기업도시 라온 프라이빗 투시도(사진=라온건설)
라온건설이 오는 10일 견본주택을 열고 강원도 원주기업도시에서 ‘원주기업도시 라온 프라이빗’ 본격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라온종합건설이 시행하고 라온건설이 시공하는 ‘원주기업도시 라온 프라이빗’은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원주기업도시 7블록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30층 6개동 △전용 59㎡A 280가구 △전용 84㎡A 95가구 △전용 84㎡B 160가구 △전용 84㎡C 178가구 등 총 713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원주기업도시는 원주시와 원주기업도시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지식기반형 기업도시 개발 사업으로 오는 2018년 말 완공을 목표로 원주시 지정면과 호저면 일대에 약 529만㎡ 규모로 조성 중이다. 향후 약 3만1000여 명의 정주인구를 수용하고 생산·연구·주거·문화가 어우러진 원주시 서부권의 ‘복합형 자족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원주기업도시 라온 프라이빗’은 전국 주요지역에서 연이어 분양에 성공한 라온건설이 시공을 맡아 눈길을 끈다. 라온건설은 지난 11월 분양에 나서 계약 하루 만에 완판을 기록한 ‘월배역 라온 프라이빗 오피스텔’을 비롯해 지난 2014년 최고 경쟁률 267대 1을 기록한 ‘대구 범어 라온 프라이빗 1차’와 올해 5월 최고 138대 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낸 ‘대구 범어 라온 프라이빗 2차’ 등 다수의 분양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원주기업도시는 연이은 교통호재가 눈에 띈다. 먼저 제2영동고속도로가 올해 11월 개통 예정으로 완공 시 인근 서원주IC를 통해 현재 1시간 20분 이상 소요되던 원주-강남 간 이동시간이 50분대로 단축돼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철도망도 대폭 확충된다. 오는 2017년 개통 예정인 중앙선 고속화 철도(인천공항-용산-청량리-서원주-강릉)를 이용하면 원주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3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 강남-여주-서원주를 잇는 수도권 전철 연장사업도 추진 중이다. 서울 강남과 여주 구간이 오는 2017년 개통 예정이며 여주와 서원주 구간 착공은 오는 2019년으로 계획되어 있다.

‘원주기업도시 라온 프라이빗’은 기업도시 내 위치한 만큼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갖췄다. 원주기업도시에 따르면 현재 인성메디칼, 네오플램, 은광이엔지 등 7개사가 입주를 마쳤고 진양제약 등 2개사가 입주 예정이다. 또한 은성글로벌과 삼익제약 등 6개 업체가 토지 잔금을 납부했으며 원주국제모터스와 소룩스, 영남유리산업 등 8개사가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롯데건설 등 3개 업체가 청약과 MOU를 맺은 상태로 향후 배후수요가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교육 및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2개의 초등학교(예정)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자녀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이 가능하며 중‧고교(예정)도 인접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으로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돼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전 가구 판상형 4Bay 구조의 특화설계가 적용돼 인근 아파트보다 넓은 공간을 자랑하며 일조권과 통풍성을 높였다.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팬트리도 시공될 예정이다. 또한 최고 30층 높이와 여유로운 동간거리 설계로 조망권 확보는 물론 세대 간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했다.

한편 ‘원주기업도시 라온 프라이빗’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1597-4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분양일정은 오는 15일 기업도시종사자(1일차)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기업도시종사자(2일차)와 일반 특별공급, 17일 일반 1순위에 이어 20일 2순위 청약접수, 24일 당첨자 발표, 6월 29일~7월 1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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