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세계맥주 페스티벌’ 매출 138% 급증

입력 2016-06-08 19: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홈플러스가 개그우먼 박나래와 함께한 건배송 영상.(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가 개그우먼 박나래와 함께한 건배송 영상.(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가 지난 2일부터 시작한 ‘세계맥주 페스티벌’ 로 세계맥주 매출이 이벤트 전주 평균과 대비해 일평균 138%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계맥주 페스티벌의 인기 비결로 홈플러스는 대형마트 중 가장 많은 종류의 세계 맥주를 보유하고 있어 맥주를 좋아하는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크게 넓힐 수 있었던 것을 꼽았다. 또한 단순한 소비를 넘어 세계맥주를 더 즐길 수 있도록 문화코드를 내세운 것이 크다고 분석했다.

홈플러스는 지난해에 이어 지난 2일부터 한 달간 25개국 120여종에 이르는 맥주를 종류와 관계 없이 4캔(대), 5병, 6캔(소)을 골라 담아 95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세계맥주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계맥주 페스티벌에는 23종의 전용잔 세트 판매 행사와 더불어 오는 15일까지 월드컵점, 킨텍스점, 부천상동점 등 수도권 20개 점포에서 주요 브랜드 ‘맥주 시음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 중이다.

이를 반영해 홈플러스는 각 국가별 특색을 살려 개그우먼 박나래와 ‘건배송’ 영상을 제작했다. 이 영상은 게재 5일만에 페이스북, 유튜브 등 홈플러스 SNS에서 37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돌파했다.

조현재 홈플러스 디지털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나라별 맥주 문화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세계맥주 문화코드를 반영한 영상을 제작했다”며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세계맥주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혁신기업, 출발부터 규제 '핸디캡'...법·제도·정치 '첩첩산중'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①]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노다지 시장 찾아라…인도네시아 가는 K-제약·바이오
  • '허리띠 졸라매기' 게임사들…인력감축·서비스 종료 속도낸다
  • [종합] 뉴욕증시, 경기둔화 우려에 불안한 랠리…다우ㆍS&P500 사상 최고치 경신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5 10: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61,000
    • +1.38%
    • 이더리움
    • 3,523,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468,700
    • +3.31%
    • 리플
    • 788
    • +1.03%
    • 솔라나
    • 203,000
    • +5.45%
    • 에이다
    • 519
    • +7.45%
    • 이오스
    • 706
    • +2.17%
    • 트론
    • 201
    • -1.47%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650
    • +2.62%
    • 체인링크
    • 16,270
    • +7.82%
    • 샌드박스
    • 383
    • +4.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