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작가 무적핑크, ‘무한도전’ 출연 소감… “시청자분들의 호감 높아졌으면”

입력 2016-06-0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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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핑크(출처=무적핑크SNS)
▲무적핑크(출처=무적핑크SNS)

미모의 웹툰 작가 무적핑크가 ‘무한도전’ 출연 소감을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무한도전’의 ‘릴레이툰’ 특집에 출연한 웹툰작가 무적핑크가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멤버들이 웹툰에 도전하는 ‘릴레이툰’ 특집으로 유명 웹툰 작가인 윤태호, 주호민, 무적핑크, 이말년, 기안84, 가스파드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중 유일한 홍일점이었던 ‘무적핑크’는 방송 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무적핑크는 자신의 소속사인 ‘와이랩’을 통해 “무한도전은 평소에도 워낙 좋아하는 프로그램이었다”며 “나가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았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무적핑크는 “무한도전으로 인해 웹툰이라는 장르와 웹툰 작가들에 대한 시청자분들의 호감이 높아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무적핑크는 만 19살에 웹툰작가로 데뷔했으며 ‘조선왕조실톡’, ‘실질객관동화’, ‘경운기를 탄 왕자님’ 등을 연재했으며 서울대 디자인 학과를 재학 중이다.

한편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릴레이툰’을 위해 무한도전 멤버들과 6인의 웹툰작가가 짝을 이루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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