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3일 개막하는 ‘2016 부산모터쇼’에서 새로운 드림카 모델 4종을 공개했다
우선 오는 3분기 국내 출시 예정인 4인승 럭셔리 오픈-탑 모델인 ‘The New S-Class Cabriolet’를 선보였다.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이 차량은 2013년 출시 후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S-Class 패밀리의 여섯 번째 모델이다. 전세계에서 가장 편안하고 럭셔리한 오픈-탑 모델을 기치로 개발된 ‘The New S-Class Cabriolet’는 벤츠 고유의 모던 럭셔리 디자인을 표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The New C-Class Cabriolet’도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소프트 탑이 탑재되어 계절에 관계없이 쾌적하고 안전한 오픈-탑 주행이 가능하 드림카다.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고 오는 4분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밖에도 전설적인 프리미엄 로드스터 모델 The New SL과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매력적인 오픈 에어링을 제공하는 컴팩트 로드스터 The New SLC 등과 함께 오는 6월말 국내에서 출시 예정인 10세대 The New E-Class를 비롯하여 베스트셀링 세단 모델, 매혹적인 드림카, 고성능 서브 브랜드 Mercedes-AMG 모델 등 총 10여 종의 다양한 신차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