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ㆍLG 등 13개 대기업 33개사 계열사 편입

입력 2016-06-01 1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스코ㆍ신세계, 한화 등 10개기업 15개 계열사 제외

65개 대기업의 계열사가 한 달만에 18개사가 늘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현재 상호출자ㆍ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65개)의 소속회사 수가 1759개로 지난달(1741개)에 비해 18개사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 LG, 금호아시아나, KT 등 총 13개 집단이 총 33개 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미래에셋은 금융업을 영위하는 대우증권 및 산은자산운용을 지분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대우증권을 계열편입하면서 미래에셋대우골드러쉬파트너사모투자합자회사 등 자회사 9개 사가 동반편입됐다.

LG는 작물보호 및 비료제조업을 영위하는 팜한농을 지분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팜한농의 계열편입에 따라 세실 등 자회사 9개 사도 동반편입됐다.

금호아시아나는 항공 운송지원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에이큐를 회사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고 KT는 부동산 임대업을 영위하는 케이리얼티임대주택제8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및 정보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후후앤컴퍼니를 회사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아울러 한국투자금융, 코오롱, CJ 등 9개 집단이 회사설립, 지분취득을 통해 총 9개 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반면 포스코, 신세계, 한화 등 총 10개 집단이 총 15개 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포스코는 포스코엘이디를 지분매각을 통해 계열사에서 제외하고, 포스코그린가스텍을 흡수합병을 통해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신세계는 에스엠을 흡수합병을 통해 계열사에서 제외했고 한화는 씨스페이시스를 지분매각을 통해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이와 함께 KT, 현대백화점 등 총 7개 집단이 지분매각, 흡수합병 등을 통해 총 11개 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15,000
    • +3.85%
    • 이더리움
    • 4,518,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621,000
    • +5.25%
    • 리플
    • 1,014
    • +5.96%
    • 솔라나
    • 305,700
    • +3.1%
    • 에이다
    • 801
    • +4.71%
    • 이오스
    • 768
    • -0.39%
    • 트론
    • 256
    • +1.99%
    • 스텔라루멘
    • 180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850
    • +19.11%
    • 체인링크
    • 18,840
    • -1.88%
    • 샌드박스
    • 397
    • -0.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