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 세계 웨어러블 시장 성장 수혜주…‘매수’-한국투자증권

입력 2016-05-27 08: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투자증권은 27일 인바디에 대해 웨어러블 헬스케어 기기 시장에서 두각을 보일 인바디밴드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민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인바디는 올 1분기에 매출액 227억원, 영업익 79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병원이나 스포츠센터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전문가용 체성분분석기(인바디) 판매가 전년동기대비 21% 증가하며 91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웨어러블 기기인 인바디밴드의 성장성에 주목했다. 그는 “손목에 착용하는 웨어러블 체성분분석기(인바디밴드)의 해외 매출은 61억원 수준으로 시장추정치 51억원을 상회했다”며 “손목밴드와 스마트워치 형태의 세계 웨어러블 기기 출하량은 올해 1억대로 지난해 7200만대 대비 39%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인바디의 점유율은 현재 미미하지만 세계적으로 웨어러블 체성분분석기 시장이 성장하면서 인바디밴드의 수출은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며 “건강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지속되며 인바디밴드는 전년 대비 95% 성장한 226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정부 '사이버안보 강국' 외침에도...국회 입법 '뒷짐' [韓 보안사업 동상이몽]
  • 비트코인, SECㆍ코인베이스 소송 등 매크로 이슈에 관망세 [Bit코인]
  • ‘골칫덩이’ 은행들…금감원은 연중 ‘조사 중’
  • [종합] 뉴욕증시, 경기둔화 우려에도 빅컷 랠리 재개…다우 0.15%↑
  • '최강야구 드래프트 실패' 현장 모습 공개…강릉고 경기 결과는?
  • 정몽규·홍명보·이임생, 오늘 국회 출석…증인 자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14: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90,000
    • -0.93%
    • 이더리움
    • 3,514,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454,000
    • -0.74%
    • 리플
    • 783
    • -0.76%
    • 솔라나
    • 195,500
    • -0.1%
    • 에이다
    • 485
    • +2.32%
    • 이오스
    • 693
    • -0.43%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050
    • -0.76%
    • 체인링크
    • 15,050
    • -0.99%
    • 샌드박스
    • 368
    • -1.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