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한진해운 벌크선 443억에 팔았다 등

입력 2016-05-2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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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진해운 벌크선 443억에 팔았다

한앤컴퍼니에 예상가격의 2배로… 이달내 대금 입금

한진해운이 자구계획으로 내놓은 벌크선(한진 살다나베이)의 매각을 마무리한다.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진해운은 벌크선 1척을 443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이번 주 에이치라인해운과 맺을 예정이다.


◇ 아가방 中매각 알선 브로커 미공개정보 이용 50억 ‘꿀꺽’

금감원, 대량매집 분석 혐의 포착

유아복 브랜드 아가방과 중국 투자자 연결을 주선한 브로커가 관련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50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23일 금융감독원 자본시장조사2국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50억원 규모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브로커 A씨를 검찰에 고발조치했다고 밝혔다.


◇ 조선3사, 6조 자구안 마련

거제 찾은 김종인 대표 “인력 구조조정 정부가 해결해야”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 삼성중공업 등 국내 대형 조선3사가 경영 정상화를 위해 총 6조여원에 달하는 자구안을 제시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자구안 금액은 대우조선이 2조5000여억원으로 가장 많다. 이어 현대중공업 2조여억원, 삼성중공업 1조5000여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 [포토] 모스크바 교통 요충지 ‘갤럭시 S7의 위용’

22일 삼성전자가 지난 4월부터 모스크바 시내에 갤럭시 S7 형태의 가로 48m, 세로 80m에 달하는 초대형 LED 사이니지를 선보여 러시아인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밝혔다. 갤럭시 S7 초대형 LED 사이니지가 설치된 지역은 모스크바 시내와 쉐르메티예보 공항이 이어지는 주요 간선도로가 놓여진 교통의 요충지이며, 일일 통행 인구 수는 약 80만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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