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희 딸 이순정, 과거 섹시 댄스가수 써니로 활동 “내가 바로 원조 써니”

입력 2016-05-2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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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순정 (출처=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가수 이순정 (출처=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수희 딸 이순정이 과거 예명 써니로 활동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2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수 김수희와 트로트 가수 이순정 모녀가 출연했다.

이순정은 1999년 써니라는 예명으로 댄스가수에 도전했지만, 대중의 외면을 받았다. 이후 16년 만에 이순정은 트로트 가수로 제2의 가수 인생을 시작했다.

이순정은 “써니 실패 후 노래가 너무 하고 싶었는데 어머니가 안 된다고 하니까 반항심이 더 생겼다”며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오디션도 보고 클럽에서 노래도 하면서 엄마에게 반항 아닌 반항을 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수희는 “공부하러 미국에 간 줄 알았는데 한국 나이트클럽에서 노래를 하고 있었다”며 “너무 화가 나서 3년 동안 얼굴도 안 봤다”고 말했다.

한편, 이순정은 현재 신곡 ‘찰떡’으로 활동 중이다. ‘찰떡’은 이승철 ‘소리쳐’, 알리의 ‘서약’을 만든 작곡가 홍진영과 백지영의 ‘대시’, ‘부담’등의 안무를 만든 홍영주가 지원사격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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