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싱 스트리트' 스틸컷)
존 카니 감독의 영화 ‘싱 스트리트’가 19일 개봉했다.
아일랜드 출신 존 카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싱 스트리트’는 음악 성장 영화로, 그가 이전 감독한 영화 ‘원스’와 ‘비긴 어게인’에 이은 신작이다.
‘싱 스트리트’는 전학을 간 소년이 그 학교의 ‘퀸카’에 반해 음악으로 다가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소년은 퀸카인 ‘라피나’의 마음에 들기 위해 밴드를 결성하고, 콘서트를 준비하기도 한다.
존 카니 감독의 영화 ‘원스’와 ‘비긴 어게인’에 이어 ‘싱 스트리트’도 흥행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페리시 월시-필로가 소년 코너 역을 맡아 열연했고, 퀸카 ‘라피나’ 역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페브러리’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루시 보인턴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