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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대형마트 3사 과징금 238억, 납품업체에 ‘갑질’ 보니…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형마트 3사의 납품업체에 대한 ‘갑질’ 횡포에 238억9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시정조치 명령을 따르지 않은 홈플러스는 과징금 부과와 함께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홈플러스는 물품 대금에서 판촉비 분담금이라며 121억원을 깎은 뒤 나머지만 줬고, 납품업체에 줘야 할 판촉사원 경비 168억원도 지급하지 않았습니다. 이마트는 한 지점의 납품업체 직원 180명을 상품 진열과 정리에 동원했다 적발됐습니다. 롯데마트도 납품업체 직원 855명을 파견받아 상품을 진열시켰습니다. 홈플러스 220억3200만원, 이마트 20억원, 롯데마트 8억500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