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의 UI개발플랫폼이 계명대학교 학사·업무 포털시스템에 도입됐다.
투비소프트는 ‘넥사크로플랫폼(nexacro platform)’이 계명대학교 학사 및 업무 포털시스템인 ‘에드워드(EDWARD) 시스템’에 전면 도입됐다고 13일 밝혔다.
계명대학교 EDWARD 시스템은 기존의 학사 및 행정 시스템을 개선하고 발전된 교육환경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기존에 종합정보시스템과 웹정보시스템으로 이원화되어 있던 시스템을 현재의 EDWARD 시스템으로 통합해 이용자들의 번거로움을 해소한 것이 특징이다. EDWARD 시스템은 HTML5 글로벌 웹표준을 준수해 특정 브라우저에 종속되지 않는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회사 측은 “넥사크로플랫폼이 도입된 시스템들이 성능, 안정성, 유지보수 비용 절감과 개발·업무효율성 향상 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제조·금융·서비스·의료·교육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기업들이 러브콜을 보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넥사크로플랫폼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원광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전주대학교 등 전국 각지의 대학 시스템에 도입됐다.
최용호 투비소프트 국내사업부문 사장은 “그간 진행해온 많은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대학정보화 시스템이 필요로 하는 요구사항들과 특징에 맞춰 제품 기능들을 지원할 수 있었고, 계명대학교 EDWARD 시스템에도 성공적으로 도입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