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11일 코데즈컴바인에 대해 종목 투자유의를 당부했다. 거래소는 “코데즈컴바인은 총발행주식수 3784만2602주 중 현재 유통주식수가 25만2075주(총발행주식의 0.67%)에 불과하고, 오는 6월 24일과 8월 16일 각각 2048만527주, 1711만주의 보호예수 물량이 해제된다”며 “종목 투자판단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거래소는 코데즈컴바인의 최근 거래내용과 관련해 단기과열종목 지정(3월31일~4월14일, 10일간 단일가매매 적용), 1일간 매매거래정지 2회(4월 18일, 5월 11일)등의 조치를 취한 바 있다.
거래소는 “향후에도 거래내용이 현저히 공공성을 결여할 우려가 있거나 투자자보호상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일정기간(5일 이내) 또는 유통주식수 부족 사유가 해소되는 시점까지 매매거래정지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