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보니] 인피니티 ‘Q50 하이브리드’… 기술을 싣고 운전이 쉬워졌다

입력 2016-05-0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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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적 연결없어 정확한 핸들링…앞선 차량과 거리 두고 사고방지

‘인피니티 Q50’은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심기 위해 2014년형 모델부터 도입한 ‘Q’ 명명체계의 첫 번째 모델이다. 새롭게 도입된 ‘Q’는 1989년 브랜드 탄생을 알린 최초의 프리미엄 세단 Q45의 강력한 성능과 역사를 상징하는 배지다.

Q50은 ‘2013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 세계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같은 해 8월 미국 시장에 출시 된 Q50은 소비자들로부터 유려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최첨단 기술, 그리고 강력한 퍼포먼스로 큰 인기를 모았다. 그 결과 출시 직후 브랜드 월 판매량을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시키며 인피니티를 이끌어갈 차세대 모델로 명확히 자리잡았다.

Q50을 처음 접한 고객은 일단 디자인에 반한다.

Q50은 인간과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얻은 유려한 곡선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인피니티가 지난 4년간 선보인 대표 콘셉트 카 에센스(Essence), 에세라(Etherea), 그리고 이머지(Emerg-E)를 통해 정제된 브랜드 고유의 독창적인 디자인 DNA를 내·외관에 함축시켜 자연스럽게 녹였다. 실내는 운전자의 집중도를 높이는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해 실용적인 동시에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했다.

미래형 럭셔리 세단 Q50은 트림에 따라 세계 최초 첨단 기술을 대거 탑재했다.

전자식 조향 장치 다이렉트 어댑티브 스티어링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기계적인 연결 없이 전자식으로 방향을 조절하기 때문에 더욱 빠른 응답과 정확한 핸들링이 가능하다.

더불어 안전성까지 겸비했다. 차량이 도로 중앙에서 곧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 액티브 레인 컨트롤 시스템, 전방 두 대 차량까지의 거리를 계산해 충돌을 방지하는 전방 충돌 예측 경고(PFCW)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과 액티브 사운드 크리에이터가 주행 시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화시키고, 경쾌한 엔진 사운드를 살려준다. 라이프 온 보드 시스템은 최대 4명(인텔리전트 키당 2명)까지 맞춤식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첨단 온도조절 시스템에는 실내공기를 위생적이고 쾌적하게 유지해주는 플라스마 클러스터 기술도 적용됐다.

Q50은 디젤(Q50 2.2d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과 하이브리드(Q50S 하이테크)모델로 국내에 소개됐다. 여기에 2015년 6월 하이브리드 라인업 내 새로운 트림인 Q50S 에센스를 추가적으로 출시, Q50 라인업을 확장했다. 이를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히는 한편 Q50S 열풍을 이어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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