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충북 청주시의 녹십자 오창공장에서 개최된 ‘오픈하우스’ 행사에서 녹십자 사원 가족이 레크레이션 게임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녹십자 )
녹십자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오창공장과 화순공장에서 임직원 가족들을 초청해 오픈하우스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2001년부터 이어져온 오픈하우스 행사는 올해 녹십자, 녹십자엠에스 등 녹십자 가족사의 임직원 가족 2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33종의 다양한 동물을 체험할 수 있는 동물랜드와 승마체험 등의 행사가 열렸으며, 인기가수들의 초청공연과 남사당패 줄다리기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펼쳐졌다.
매년 오픈하우스 행사에 참석해온 정철수 녹십자 차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다시 한 번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