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뉴시스)
하나티켓에서 진행된 용준형의 첫 단독 라이브 공연 티켓 판매에 어려움을 겪은 팬들이 불만을 토로했다.
하나티켓은 3일 오후 8시부터 용준형의 ‘용준형-퍼스트 미니 라이브’ 티켓을 단독 판매했다.
이 가운데 용준형의 콘서트 티켓을 구하기 위해 하나티켓에 접속한 팬들 일부가 어려움을 겪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한 팬은 “내가 용준형 콘서트 가려고 다른 행사도 포기했는데 실패했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다른 팬은 “날짜선택도 없이 ‘예매하기’만 제 시간에 뜨면 되는건가. 날짜 선택이 순차적으로 열리는 티켓팅이 어디있나”라며 불만스런 목소리를 냈다.
티켓팅에 실패한 것으로 보이는 팬은 “이젠 평생 기회가 있을까 말까한 용준형 단독콘서트 소극장인데 티켓팅 망했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한편 용준형은 6일 서울 마포구 홍대 브이홀에서 첫 솔로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용준형은 “이번 미니 라이브 공연은 활동이 없는 것에 서운해 할 팬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서프라이즈 선물이다. 다양한 공연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