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마녀보감')
윤시윤과 김새론이 열연을 펼칠 ‘마녀보감’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달 29일 공개된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3차 티저 영상에서는 윤시윤, 김새론 등 시선을 압도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번 드라마에서 윤시윤은 ‘비운의 천재’ 허준 역을 맟아 연기를 펼친다. 천부적인 실력과 재능을 갖고 태어났지만, 서자라는 신분때문에 꿈과 욕망을 숨긴 채 살아가는 허준의 슬픔과 아픔은 “너도 태어나면 안 되는 집에서 태어난 것이냐”라는 대사 속에서 드러난다.
김새론은 “사람은 누구나 태어난 이유가 있다”며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마녀의 모습을 내비친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서 윤시윤은 흩날리는 꽃잎 아래 날카로운 턱선으로 어딘지 모를 쓸슬함이 엿보이는 표정을 선보였다. 조선의 마녀 서리의 모습을 표현한 김새론은 얼어붙을 듯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흑무녀 홍주, 하늘을 섬기는 자 최현서, 마녀를 사랑한 남자 풍연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들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다.
‘마녀보감’은 13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