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7월 인천-나리타(도쿄) 취항 "스케줄 가장 빨라"

입력 2016-04-29 14: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진에어 항공기 B777-200ER
▲진에어 항공기 B777-200ER

진에어는 7월1일 인천-나리타(도쿄) 노선에 주 14회 스케줄로 신규 취항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일본에 총 6개 노선을 운영 중인 진에어는 이번 도쿄 노선 개설로 총 7개의 일본 노선을 운영하게 됐다.

진에어는 인천-나리타 노선에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주 매일 2회 왕복 운항할 예정이다. 오전 첫 편은 인천에서 오전 7시~7시 25분경 출발해 일본 나리타에 오전 9시 25분~9시 50분경 도착한다. 오후 출발편은 인천에서 오후 2시 25분~3시 35분경 출발해 나리타에 오후 4시 55분~5시 55분경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

진에어는 이달 28일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예매를 오픈했다. 또 신규 취항을 기념해 특가도 판매한다. 이달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판매되는 이번 특가는 취항일인 7월 1일부터 7월 21일 사이 운항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왕복 총액 운임 기준 18만5100원부터 판매한다.

내달 12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진에어 홈페이지 내 나리타 취항 기념 이벤트 페이지 하단에 ‘도쿄에서 하고 싶은 것’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진에어 로고 상품,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도쿄 노선 중 국적사와 외항사 모두를 통틀어 스케줄이 가장 빠르다”며 “오전 일찍 도쿄에 도착해 더욱 알찬 일정을 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이임생은 울고, 홍명보는 정색…축구협회의 엉망진창(?) 민낯 [이슈크래커]
  • 드로그바·피구 vs 퍼디난드·비디치, '창과 방패'가 대결하면 누가 이길까요? [이슈크래커]
  • 민희진 측 "어도어 절충안? 말장난일 뿐…뉴진스와 갈라치기 하냐"
  • 혁신기업, 출발부터 규제 '핸디캡'...법·제도·정치 '첩첩산중'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①]
  • 노다지 시장 찾아라…인도네시아 가는 K-제약·바이오
  • “좀비 등장에 도파민 폭발” 넷플릭스 세트장 방불…에버랜드는 지금 ‘블러드시티’[가보니]
  • “빈집 종목 노려라”…밸류업지수 역발상 투자전략 주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040,000
    • +0.05%
    • 이더리움
    • 3,501,000
    • -1.27%
    • 비트코인 캐시
    • 465,100
    • +1.73%
    • 리플
    • 785
    • -0.13%
    • 솔라나
    • 200,500
    • +1.57%
    • 에이다
    • 509
    • +3.25%
    • 이오스
    • 704
    • +1%
    • 트론
    • 201
    • -1.47%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900
    • +3.11%
    • 체인링크
    • 16,440
    • +7.52%
    • 샌드박스
    • 375
    • +0.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