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이 창사 21주년을 맞아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29일 농협유통에 따르면 양재점, 창동점, 전주점 등 24개 하나로클럽·마트에서 5월 22일까지 2100여개 품목을 최대 60% 할인하는 ‘창사 21주년 농산물 대잔치’를 펼친다.
농협유통은 이번 기간에 창사 기념 21대 인기품목 할인, 수협과 함께하는 제철수산물 대축제, 한우 한 마리 행사, 신선식품 릴레이 초특가전 등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 21년간 함께 해준 소비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현대차 아이오닉, LG 49인치 LED TV, 공연티켓 등 다양한 경품 행사와 치매예방 프로그램인 ‘인생은 아름다워’, 장애우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등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창사 21주년을 맞아 뛰어난 품질의 농축수산물뿐만 아니라 가공식품, 생필품 등 총 2100여 품목을 최대 60% 할인가격에 준비했다며 침체된 소비심리 회복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농협유통은 28일 양재 하나로클럽에 ‘6차산업 인증제품관’을 개장했다. 이를 통해 농협유통은 6차 산업 제품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 인지도를 높일 전략이다. 전국에서 엄선된 6차 산업 인증제품을 입점시키고 계절, 테마별 기획전을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협과 농식품부는 농협 온라인몰인 a마켓에 ‘6차산업 우수제품관’을 신설하고, 지역 농산물 전용 유통채널인 로컬푸드 직매장을 75개소에서 10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