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대기업 영어면접 대비 전화강좌 오픈

국내 주요 대기업의 영어면접 기출문제 중심의 전화영어강좌가 개설됐다.

잡코리아는 3일 "자사가 후원하고 전화영업업체 '스피쿠스'와 영어면접 컨설팅 업체인 인터뷰메카가 공동개발한 전화용어강좌 '스피쿠스 인터뷰'가 오픈했다"고 밝혔다.

잡코리아는 "스피쿠스는 대기업 영어면접 기출문제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원어민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학습이 진행된다"며 "영어면접을 앞둔 수강생을 위해 영어구사능력이나 의사소통, 의견의 논리적 전개 등 면접용 영어표현 강화에 중점을 둔 10일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강생의 영어면접 질의에 대한 답변은 웹사이트를 통해 원어민 강사의 첨삭 및 교정을 받을 수 있어, 실제 면접에서 사용 가능한 대본 완성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잡코리아 남철 과장은 "올 하반기 가장 피하고 싶은 면접형태로 외국어면접이 1위로 랭크될 정도로 구직자들의 외국어 면접에 대한 부담이 높다"며 "스피쿠스 인터뷰는 실제 면접의 기출문제 중심 교육과정과 원어민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단기간 영어면접 실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구직자들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일까지 '스피쿠스 인터뷰' 오픈 이벤트를 진행해 수강신청자 선착순 500명에게 수강료 10%할인과, 교재 무료제공, 잡코리아 연봉검색서비스 6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와 수강신청은 잡코리아 이벤트 페이지(spicus.jobkorea.co.kr)와 스피쿠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