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는 손해보험 최초로 한방치료를 보장하는 ‘한방애(愛)건강보험’을 출시,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기존의 양방치료 보장과 함께, 신체 회복과 재활을 위한 한방치료까지 보장하는 상품이다.
그동안 비급여 한방치료는 실손의료비 보험의 대표적 미보장 영역으로 국민건강보험 및 민간실손의료비보험에서 보장받을 수 없었다.
이 상품은 한방진료의 주요 치료 방법인 첩약, 약침 및 특정한방물리치료에 대해 보장하도록 했다. 첩약은 3회, 약침은 5회, 한방물리치료는 5회까지 보장한다.
이 상품은 3대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과 같은 한방치료의 니즈가 높은 보장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상해수술이나 골절시 한방치료에 대해서도 보장한다.
또한, 보험업계 최초로 자동차부상 및 질병수술, 추간판탈출증 수술, 관절증 수술 후의 한방치료를 보장한다. 특히 추간판탈출증이나 교통사고 환자의 경우 한방치료 이용 빈도가 높은 실정이어서 한방보험의 많은 활용이 예상된다.
보장기간은 100세까지다. 연만기 상품의 경우는, 만기가 끝나면 재가입을 해야 하는 불편이 있을 뿐 아니라 치료 사실이 있으면 재가입이 불가능할 수 있기 때문에 한 번의 가입으로 100세까지 안정적으로 지속 보장하도록 했다.
이 상품은 100세 만기상품으로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10년납, 15년납, 20년납, 25년납, 30년납 중 본인의 경제활동 사이클에 맞게 납입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100세까지 양방과 한방을 체계적으로 보장해주는 상품”이라며 “3대 질병이나 상해 수술 등 한방치료 니즈가 높은 질병에 대해 보장해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