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 ‘차이나플라스 2016’ 참가… 경량 자동차 시트팬·황적색 무기안료 선보여

입력 2016-04-2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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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세스 ‘차이나플라스 2016’ 전시장(사진제공=랑세스 )
▲랑세스 ‘차이나플라스 2016’ 전시장(사진제공=랑세스 )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차이나플라스 2016’에 참가해 플라스틱 산업을 겨냥한 신제품과 최신 적용 사례를 선보였다.

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고무산업 전시회 ‘차이나플라스 2016’에는 랑세스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무기안료, 라인케미 첨가제 등 3개 사업부가 참가했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부는 ‘하이브리드 기술’로 알려진 폴리아미드 플라스틱-금속 결합 기술을 중점으로 다양한 적용 사례를 선보였다. 플라스틱-금속 하이브리드 기술은 금속의 강성은 유지하면서 플라스틱을 사용해 중량을 저감할 수 있는 랑세스만의 기술로 현재 전세계 자동차사가 양산하는 100여 종의 차종에 적용되고 있다.

또 테펙스 열가소성 컴포지트 시트를 적용한 자동차 시트팬도 소개됐다. 테펙스와 내충격성이 강한 폴라아미드 듀레탄 플라스틱이 적용된 시트팬은 자동차 사고 및 안전에 필요한 요구사항을 만족시키면서 기존 금속 소재 시트팬 대비 월등히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무기안료 사업부는 다양한 플라스틱 산업에 적용되는 적색, 황색, 갈색, 흑색의 무기안료 베이페록스와 녹색의 산화크롬 컬러덤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최근 건립된 닝보 공장에서 생산되는 신제품 황적색 베이페록스 안료를 중점으로 소개했다.

라인케미 첨가제 사업부는 메자몰, 마크로렉스, 레바가드, 스타박솔 등 플라스틱 제조 공정 및 플라스틱 제품의 물성 향상에 기여하는 다양한 고품질 기능성 화학제품을 소개했다.

첸 민 청 랑세스 차이나 CEO는 “랑세스는 플라스틱 산업이 요구하는 기술 전문성, 혁신성, 친환경 지속가능성을 갖춘 고품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며 “고객의 혁신에 기여하고 나아가 우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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