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 파기환송심 첫 공판…파기환송심이란?

입력 2016-04-22 17: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배우 성현아의 성매매 혐의 파기환송심 첫 공판이 열리면서, 파기환송심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파기환송이란 원래 판결을 파기하고 이전의 법원으로 되돌려 보내는 것이다. 상고심이라면 항소심으로 항소심이라면 1심으로 되돌린다. 성현아의 경우, 대법원이 2월 18일 상고심 선고 공판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수원지법으로 파기환송한 바 있다.

파기환송심은 주로 법원이 피고인의 범죄를 재해석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할 때, 새로운 증거가 나타났을 때 열린다. 2월 18일 성현아의 상고심에서 재판부는 “성현아가 진지한 교제를 염두에 두고 A씨를 만났을 가능성이 있다”며 불특정인을 상대로 한 대가성 성관계를 처벌하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처벌법을 적용할 수 없다고 판결해 파기환송 했다.

파기환송심이란 파기환송 된 판결을 다시 재판하는 것으로, 성현아의 성매매 혐의 파기환송심 첫 공판은 오늘 오후 4시 40분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180,000
    • +1.09%
    • 이더리움
    • 3,556,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473,000
    • -0.63%
    • 리플
    • 780
    • +0.26%
    • 솔라나
    • 209,100
    • +1.01%
    • 에이다
    • 531
    • -2.21%
    • 이오스
    • 721
    • +0.56%
    • 트론
    • 205
    • +0.49%
    • 스텔라루멘
    • 131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500
    • -0.71%
    • 체인링크
    • 16,870
    • +0.6%
    • 샌드박스
    • 392
    • +0.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