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C그리 인스타그램)
‘팝 전설’ 프린스의 사망에 김구라의 아들 MC그리도 추모했다.
MC그리는 22일 새벽 프린스의 퍼플 레인이 앨범을 캡처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그러면서 MC그리는 프린스에 대해 “아버지가 초등학교 때 추천해 주신 가수 프린스”라고 소개했다.
또한 ‘RIP 프린스’라고 해시태그를 달아 프린스의 영면을 기원했다. ‘RIP’는 ‘레스트 인 피스(Rest In Peace:편한 곳에서 쉬길)’의 약자로 해외에서는 주로 묘비에 쓴다.
평소 김구라는 팝에 대해 조예가 깊어, 방송에서도 팝 이야기에 대해 박학다식한 면을 뽐내기도 했다. MC그리는 그런 아버지의 추천을 받아 프린스의 노래를 접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AP통신 등 외신은 프린스가 21일(현지시간) 미네소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