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화된 경기침체에서 오는 불안감, 사회생활을 하면서 얻는 과도한 스트레스로 현대인의 정신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일찍이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밝힌 개그맨 김구라와 지난해 모든 방송활동을 접은 정형돈 등 최근 많은 스타가 스스로 불안장애를 겪고 있다고 밝히고 있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정신건강에 이상을 호소하는 이들은 비단 연예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 가운데서도 환자가 증가하는 상황이다. 공황장애와 함께 우울증, 불면증, ADHD(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 등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현대인의 과도한 업무와 지속적인 스트레스에 항시 노출되는 것은 물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정신건강에 큰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하며, “장기적으로 내버려둘 경우 신체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은 물론 사회생활이 불가능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 등의 위험이 존재하므로 전문의와 상담하거나 관련 의약품을 복용하는 것을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행복바이오㈜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기능 SSRI(Selective Serotonine Reuptake Inhibitor)에 의해 생산된 특허물질 효모펩타이드 SCP-20을 핵심원료로 하는 ‘컨트롤500’을 25일 출시할 예정이다.
SCP-20은 지난 2004년 ‘항 스트레스, 항 피로, 신경영양 인자의 기능을 갖는 효모유래 기능성 펩타이드 및 그 제조방법’으로 국내특허(특허 제0416210호, PCT/KR02/00324)를 취득한 것을 시작으로, 한국, 일본, 미국 등 국제특허를 연이어 취득하며 떠오르는 항스트레스, 항우울 식품 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신경정신과 개원의 협의회(KAPP)와 ㈜해태제과식품과 공동으로 인체 임상을 진행한 결과, 항불안 효과 38.4%, 항우울 효과 37.5%가 각각 증진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또, 대한한의사협회에서 발표된 발효한약회 한의사 임상결과에 따르면 뉴로타이드 SCP-20을 섭취한 불면증 환자 74%가 증상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뉴로타이드 SCP-20가 뇌 신경영양인자로 작용, 뇌신경세포가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 불면질환 개선 및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 입증된 것이다.
불면증약을 복용한 경우 수면의 질이 떨어져 잠을 자도 잔 것 같지 않은 경우가 많았으나, 뉴로타이드 SCP-20 의 경우 최초 섭취 3일 후부터 잠을 깊이 잘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많은 이들이 고통받는 정신건강. 이제는 그 중요성을 깨닫고 적절한 정신질환에 대한 예방책을 찾아보는 노력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