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중앙위, 원유철 비대위원장 체제 ‘반대’

입력 2016-04-19 16: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 중앙위원회는 19일 당 최고위원회가 전원 사퇴함과 동시에 원유철 원내대표를 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내정하는 것에 대해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중앙위는 이날 성명을 통해 “선거 참패에 책임이 있는 당 지도부 인사를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 패배에 책임이 있는 김무성 대표와 이한구 전 공천관리위원장에게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또 당 비상대책위원장을 개혁적인 인사로 임명하고, 비대위에 당내 중립적인 인사를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중앙위는 공석이 된 차기 중앙위의장을 선출할 때까지 비대위를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당초 중앙위의장은 친박(친박근혜)계로 분류되는 김태원 의원이 맡았으나 지난달 28일 비례대표 후보에 중앙위 몫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데 반발하며 사퇴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정부 '사이버안보 강국' 외침에도...국회 입법 '뒷짐' [韓 보안사업 동상이몽]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골칫덩이’ 은행들…금감원은 연중 ‘조사 중’
  • [종합] 뉴욕증시, 경기둔화 우려에도 빅컷 랠리 재개…다우 0.15%↑
  • '최강야구 드래프트 실패' 현장 모습 공개…강릉고 경기 결과는?
  • 정몽규·홍명보·이임생, 오늘 국회 출석…증인 자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10: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510,000
    • -0.81%
    • 이더리움
    • 3,535,000
    • +1.58%
    • 비트코인 캐시
    • 455,300
    • -0.31%
    • 리플
    • 782
    • -0.64%
    • 솔라나
    • 193,600
    • -1.17%
    • 에이다
    • 486
    • +2.97%
    • 이오스
    • 695
    • +0%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00
    • +0.23%
    • 체인링크
    • 15,210
    • +1.74%
    • 샌드박스
    • 369
    • -1.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