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방송 캡쳐)
허영란(35)의 과거 모습이 눈길을 사고 있다.
허영란은 지난 1998년 SBS 인기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해 청순한 외모와 달리 톡톡 튀는 매력을 과시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극 중 송혜교의 예비 형부 권오중을 몰래 짝사랑하는 송혜교의 친구로 등장해 눈길을 샀다. 정곡을 찌르는 말투와 엉뚱한 매력의 '허간호사' 캐릭터로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
허영란은 1996년 MBC 드라마 '나'로 데뷔했으며, '순풍산부인과', '카이스트', '청춘의 덫', '야인시대'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한편 15일 한 언론 매체는 허영란이 다음 달 1일 서울 성북동 모처에서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