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팡팡] ‘행사2곳 뛰고 3억’ 하오 차이나

입력 2016-04-11 17:25 수정 2016-04-1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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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행사2곳 뛰고 3억’ 하오 차이나

중국은 지금 가수 황치열, '황쯔리에' 열풍입니다.
최근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외국인이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최종 3위를 거뒀죠.

한국에서는 아직 실감 나지 않는 그의 인기, 억소리나는 출연료를 들으면 훅! 와 닿습니다.
"중국서 출연료, 한국의 100배… 행사 2개에 '3억'"
KBS ‘해피투게더’

황치열뿐만이 아닙니다.
중국에서 아이돌 뺨치는 인기를 자랑하는 '런닝맨' 멤버들. 그들을 모시기 위해 전세기까지 띄울 정도라죠.

런닝맨의 ‘기린’ 이광수
그의 광고 모델료는 4억, 방송 출연료는 편당 5000만원에서 2억원입니다. (tvN ‘명단공개’)
지석진과 김종국도 중국 방송 출연료로 회당 1억~2억을 받는다고 알려졌죠.

일찌감치 중국에 진출한 배우 추자현은 회당 드라마 출연료가 1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SBS 스페셜 ‘부의 비밀’)
장서희, 장나라도 중국에서 ‘거물급 여배우’ 들이죠.

이러니 ‘대스타급’ 연예인들의 출연료는 상상초월입니다.
‘별그대’ 스타 김수현의 회당 출연료는 8억5000만원, 전지현은 7억 300만원
‘소녀시대’ 윤아 회당 1억 7000만원(중국 매체 ‘국제재신’. 2015년)

입이 떡 벌어지는 대륙의 출연료 스케일.
이러니 연예인들은 너도나도 '대륙의 스타'를 꿈꾸며 중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습니다.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의 서강준이 중국 엔터사와 계약이 임박했는가 하면 가수 겸 뮤지컬 배우인 임태경도 내달 중국 데뷔를 앞두고 있죠.

“답은 중국이다”
‘13억 거대시장’ 차이나드림은 이제 시작입니다.

음반시장 규모 8,900억원 중국 9조원 (국내/중국)

공연시장 7,300억 2.6조원

방송 8.3조원 27.2조원

영화 3.6조원 5.2조원

10%전후의 고성장을 이어가는 중국의 엔터테인먼트 산업
신 한류를 꿈꾸는 우리 스타들의 발걸음이 빨라지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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