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는 모바일게임 개발 자회사 ‘씽크펀’을 설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자회사 설립은 개발 효율성 증가와 기술력 확보를 위한 것으로 모바일 게임 라인업을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 중점을 뒀다.
씽크펀은 네오위즈씨알에스 창업자인 오용환 대표<사진>를 주축으로 네오위즈씨알에스, 엔씨소프트, EA 등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로 이뤄진 개발사다. 특히 오용환 대표는 PC온라인 시절부터 최근까지 RPG 장르에 특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오용환 씽크펀 대표는 “조이시티와 가고자 하는 방향과 미래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해 합류에 뜻을 모았다”며 “양사가 가진 고유한 강점을 융합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주도할 모바일 대작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