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평창 동계올림픽에 유류 후원

입력 2016-04-11 1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쓰오일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를 공식 후원한다.

에쓰오일은 나세르 알 마하셔 CEO(대표이사)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조양호 위원장이 서울 중구 서소문동 조직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유류부문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쓰오일은 대회 폐막 때까지 조직위의 차량 운행, 선수단 이동 등 활동에 필요한 석유제품을 공급한다. 또 에쓰오일은 공식 유류 공급사로서 평창동계올림픽 엠블럼과 올림픽 자료 등을 활용해 광고, 프로모션을 전개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았다.

나세르 알 마하셔 CEO는 “국가적 차원의 큰 행사에 책임 있는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서 에쓰오일도 작으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며 “평창 대회가 문화ㆍ환경ㆍ평화ㆍ경제올림픽의 원대한 비전을 달성해 동계 스포츠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강원도와 대한민국에 지속 가능한 유산을 남기는 성공적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동계올림픽대회는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의 12개 경기장에서 15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단독 이창용, 금통위 앞두고 최상목과 오찬 회동…‘금리 빅딜’ 나오나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801,000
    • -0.12%
    • 이더리움
    • 3,516,000
    • -1.79%
    • 비트코인 캐시
    • 460,100
    • +0.66%
    • 리플
    • 783
    • -0.38%
    • 솔라나
    • 195,600
    • +1.66%
    • 에이다
    • 508
    • +5.83%
    • 이오스
    • 694
    • -0.72%
    • 트론
    • 201
    • -1.47%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100
    • -0.76%
    • 체인링크
    • 15,730
    • +2.54%
    • 샌드박스
    • 372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