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서 ‘한국교육박람회’ 개최

입력 2016-04-08 09:57 수정 2016-04-08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극동러시아, 관광중심의 한류…한국교육으로 확대 계기

한국관광공사 블라디보스토크 지사는 극동 러시아 학생 방한 유치를 위한 ‘한국교육박람회’를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 아지무트 호텔에서 개최한다.

극동 러시아 현지 유학원과 여행사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어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김포대, 서울여대 등 국내 주요대학들과 서울영어마을, 경기영어마을을 비롯, 여름 영어캠프 상품을 취급하는 러시아 현지 여행사들이 대거 참가한다.

이들 기관은 러시아 대학생들에게는 한국어 연수상품을, 초중등학생에게는 여름방학 영어캠프 상품을 판매한다.

조윤미 한국관광공사 블라디보스토크 지사장은 “특히 영어마을 프로그램은 캠프기간 극동 러시아 청소년을 위해 러시아 음식을 제공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직업체험, 체육, 야외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뿐 아니라, 특히 안전문제에 최대한 촛점을 맞춰 운영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번 박람회에서는 방한 영어캠프 상품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전명수 러시아 주재기자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694,000
    • -0.88%
    • 이더리움
    • 4,445,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601,500
    • -2.04%
    • 리플
    • 1,125
    • +16.34%
    • 솔라나
    • 304,500
    • +1.77%
    • 에이다
    • 797
    • -0.75%
    • 이오스
    • 771
    • +0.92%
    • 트론
    • 254
    • +2.01%
    • 스텔라루멘
    • 190
    • +8.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150
    • +1.77%
    • 체인링크
    • 18,740
    • -0.9%
    • 샌드박스
    • 396
    • -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