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김종인 “광주를 미래형 자동차 생산 산실로 만들 것”

입력 2016-04-06 08: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6일 “광주는 ‘미래형 자동차 산업의 육성’에서 활로를 찾아야 한다. 광주를 미래형 자동차 생산의 산실로 만들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광주살리기 특별기자회견에서 “광주경제에 큰 역할을 해왔던 ‘삼성 백색가전’이 해외로 공장을 이전한다. 광주 일자리에 큰 구멍이 생겼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광주경제의 핵심은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이라며 “광주의 현 경제상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실현 가능한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유치하는 것이 광주경제를 살리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등 관련 법률에 따라 투자촉진을 위한 정부 보조금 확대, 민간투자유치를 위한 각종 세제지원 등 파격적 인센티브를 제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광주는 기아차 공장에서 연간 62만대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 생산기반 최적합지”라면서 “삼성 전장산업 핵심사업부를 광주에 유치하면 5년간 2만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김 대표는 “광주의 더불어민주당 이용섭 후보·양향자 후보·송갑석 후보·이용빈 후보·이병훈 후보·이형석 후보·최진 후보·정준호 후보·여덟 명이 중앙당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광주경제의 미래를 찾았다”고 말했다.

또 “우리당의 새롭고 실력 있는 광주 후보들 ‘8인’이 광주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에 모든 것을 걸 것”이라며 “광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원 예산을 확보하는 일은 더불어민주당만이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단독 이창용, 금통위 앞두고 최상목과 오찬 회동…‘금리 빅딜’ 나오나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937,000
    • -0.16%
    • 이더리움
    • 3,537,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457,200
    • +0.4%
    • 리플
    • 788
    • +0.25%
    • 솔라나
    • 195,700
    • +1.61%
    • 에이다
    • 492
    • +4.46%
    • 이오스
    • 695
    • +0.72%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00
    • -0.23%
    • 체인링크
    • 15,330
    • +0.39%
    • 샌드박스
    • 374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