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기태영 인스타그램)
배우 기태영과 유진이 동성동본 부부로서 법적 변경을 반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과거 기태영이 공개한 두사람의 베트남 여행기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기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로희 태어나기 전 마지막 여행!! 생생하다~기억이
#베트남여행 #유진 #기태영 #로희아빠"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이어붙여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기태영 유진 부부는 베트남 전통 모자인 아오자이를 쓰고 행복한 표정부터 짓궂은 표정까지 호흡이 척척맞는 분위기로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유진이 기태영에게 어깨동무를 하고 얼굴을 맞대고 있는 사진은 흑백 사진으로 변경해 그들만의 추억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두 사람 동성동본이어도 이렇게 행복하고 잘어울리는데 법은 아무상관없다" "두 사람과 로희까지 너무 행복해 보이는 부부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기태영 유진 부부는 KBS 2TV 주말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로희와 함께 출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