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존스, 9일 내한공연 취소 “직계가족의 심각한 건강악화 때문”

입력 2016-04-04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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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존스(사진제공=라이브네이션코리아)
▲톰 존스(사진제공=라이브네이션코리아)

톰 존스의 내한 공연이 전격 취소됐다.

3일 톰 존스의 매니지먼트는 “9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톰 존스 내한공연’이 톰 존스 직계가족의 심각한 건강 악화로 인해 취소하게 되었다”며 ”이번 공연 취소에 대해 톰 존스는 매우 안타까워하고 있으며 팬분들과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톰 존스는 2일 필리핀 공연부터 이후의 아시아 투어 일정을 모두 취소한 상태다.

이번 내한 공연 티켓은 4일 오후 2시부터 전액 환불 진행될 예정이며, 환불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와 예스24(ticket.yes24.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국 웨일스 출신의 톰 존스는 1964년 첫 싱글 ‘Chills and Fever’를 통해 솔로 뮤지션으로 데뷔해 ‘딜라일라(Delilah)’, ‘그린 그린 그래스 오브 홈(Green Green Grass Of Home)’ 등의 히트곡으로 팝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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