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축구] '문창진 멀티골' 한국, 알제리에 3-0 앞선 채 후반 진행 중…'박용우 퇴장'

입력 2016-03-28 2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이창민의 선제골과 문창진의 멀티골에 힘입어 알제리와의 평가전에서 3-0으로 앞서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알제리와의 평가전에서 이창민, 문창진의 연속골에 힘입어 3-0으로 앞선 채 후반전을 진행 중이다.

한국은 전반 22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22분 심상민이 알제리 진영 왼쪽 측면에서 스로인한 볼을 김현이 백헤딩 패스로 연결했고, 이를 이창민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알제리의 골문을 뚫었다.

전반전을 1-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전에도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후반 14분 알제리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김현이 밀어준 공을 문창진이 페인팅으로 수비수를 한 명 제친 뒤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에 성공했다.

한국은 2-0으로 앞선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후반 29분에는 알제리 페널티 지역 안에서 수비수의 파울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는 추가골을 넣은 문창진이 나섰고, 문창진은 침착하게 골키퍼를 속이면서 강력한 슈팅으로 멀티골에 성공했다.

한편 한국은 후반 34분 박용우가 상대 선수에게 백태클을 시도하며 경고를 받고,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했다.

수적으로 10명 대 11명 열세로 싸우고 있는 한국은 3-0으로 앞선 채 후반 41분을 진행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WSJ “삼성전자ㆍTSMC, UAE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추진”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숨고르기' 비트코인, 한 달 만에 6만4000달러 돌파하나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11: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256,000
    • +1.3%
    • 이더리움
    • 3,491,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455,800
    • -0.48%
    • 리플
    • 786
    • -1.75%
    • 솔라나
    • 195,400
    • -0.91%
    • 에이다
    • 471
    • -0.84%
    • 이오스
    • 695
    • +0.29%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150
    • +0.15%
    • 체인링크
    • 14,950
    • -1.71%
    • 샌드박스
    • 372
    • -1.33%
* 24시간 변동률 기준